
우리나라에서 음악 영화 하면 생각나는 것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비긴 어게인은 뉴욕을 배경으로 삶이 어긋난 두 사람이 음악을 통해 다시 일어나 삶을 새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다시 어떤 형태로든 삶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주인공과 그 주변 스토리로 보여줍니다. 모든 것이 잘 흘러가던 시간은 지나가 버렸고 누군가는 음악을 잃고 누군가는 사랑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고통을 겪은 두 사람은 점점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 힘이 되어 자신을 다시 조립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도시의 소음 속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상실의 흔적을 극복해 나가며 아름다운 음악까지 들려주는 영화였습니다.공허를 가져온 상실의 순간그레타는 오랜 시간 함께 곡을 만들고 노래를 부르던 연인과 뉴욕으로 이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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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9. 14:02